대한민국 해양소년군
우리나라 해양소년단 활동은 대한민국 해양소년군, 대한소년단 산하 해양스카우트(시 스카우트), 한국해양소년단연맹으로 이름을 바꾸어 발전하여 왔다. 대한민국 해양소년군은 뜻 있는 해군 출신들이 1947년 11월 20일 부산에서 창설(초대 본부장: 오해암)하였다. 1953년 6월 8일에는 해군 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이 초대 총재로 취임하였으며, 1956년 10월 25일에는 해양소년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, 1964년 7월 11일에는 문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(대표이사: 손원일)를 받아 활동을 전개하다가 1971년 1월 해산하였다.
대한소년단 산하 해양스카우트
1962년 12월 7일
한국해양대학에서 대한소년단 해양소년대 지도자 양성대 경남 제2대(창단 대장: 김현리)가 창단됨으로써 왕성한 해양소년단 활동을 위한 일대 전기가 마련되었다.
1977년 5월 28일
한국보이스카우트 부산연맹 해양스카우트 지구연합회(위원장: 김주년)를 결성하였으며, 1979년 9월 30일에는 해양스카우트 지구연합회를 직할연합회(위원장: 최계환)로 명칭을 변경하였고, 1980년 4월 22일 법인체 설립을 위하여 해산하였다.
한국해양소년단 연맹
1980년 5월 24일 해운항만청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(초대 총재: 김경훈) 설립인가를 받아 7월 25일 한국해양대학에서 첫 발대식을 가졌다. 1984년 12월 31일에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(제3785호)이 제정 공포됨으로써 해양소년단 활동이 사회적 보호와 국가적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, 1987년 11월 18일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87-22에 대지 99.5평, 연건평 206평의 본부 회관을 국고로 매입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청소년 단체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.
